남산공원
2007. 9. 19. 02:23ㆍ나들이 하기 좋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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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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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
남산의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이성계)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 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었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북악산과 남산에 세웠으며 남산에 세운 신당에는 목멱대왕이란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렀고, 또한 나라에서 세운 신당이므로 국사당이라고도 했다.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다. 지금의 남산 정상 팔각광장에 국사당이 있었다고 한다. 남산공원은 시가지로 둘러싸인 생태섬으로서 식생으로 총 85과 280속 552종으로 목본식물이 43과 93속 191종이 분포되어 있으나 대표적인 수종으로 신갈나무, 아카시아나무, 현사시나무, 팥배나무, 산벗나무 등의 활엽수종이 7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침엽수가 23.3%로 대표적인 수종은 소나무, 잣나무, 매타세콰이어 등이 분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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