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의 첫 외출

 오늘 수연이가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이었습니다

현관문을 열어주자마자 세상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수연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날입니다

 처음으로 스스로 걸어서 내딛는 모든곳이 호기심이 넘치는 신기한 곳입니다

 처음으로 걸어보는 거리! 수연의 눈에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무척이나 신기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모양입니다

 이리도 달려가 보고 저리도 달려가며 아직은 낯선 이 세상을 체험합니다

 우리 아가에게 있어서 오늘은 즐거움이 넘쳐나는 하루입니다

 오늘 내딛는 첫 걸음이 언제나 오늘처럼 활기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안에서만 바라보던 세상을 밖에 나와보니 너무 너무 넓어요!

 

 

 

 

 

 

수연이가 타보고 싶어하던 놀이기구에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이야~ 신난다. 수연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요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이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답고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우리 아가의 힘찬 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