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전통, 문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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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삐티 본 썹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삐티 본 썹 ] 장례 풍습도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르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는 윤회사상을 믿기 때문에 죽음은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환이 끝나는 것이라고 믿는다. 장례식은 그렇기 때문에 한 생애를 끝내는 의식이라고 볼 수 ..
2015.11.03 -
앙코르왓 부조의 하이라이트 우유 바다 휘젓기
앙코르왓 부조의 하이라이트 우유 바다 휘젓기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1000년 전에 지어진 고대 사원의 규모와 위용에 감탄한다. 앙코르와트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칭송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
2015.11.03 -
두 손 가지런히 모아~썸뻬아
두 손 가지런히 모아~썸뻬아 각 나라마다 고유의 인사법이 존재한다. 캄보디아의 인사법은 ‘썸뻬아’ 라고 하는데 사진과 같이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하는 인사법이다. 이는 인도의 ‘나마스테’ 태국의 ‘와이’와 동일하다. ‘썸뻬아’는 보통 ‘쭘므리읍 쑤어’(안녕하십니까?..
2015.11.03 -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무용 러밤 압사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무용 러밤 압사라 대형 뷔페식당에서 크메르 전통 무용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디너쇼는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관광 일정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하나이다. 디너쇼는 고기잡이, 코코넛 댄스 등의 민속무용과 고대 설화 무언극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 관광객..
2015.11.03 -
박박! 긁어 주세요~ ‘까오 크쪌’
박박! 긁어 주세요~ ‘까오 크쪌’ 사진 속의 남자는 고문을 받거나 다쳤기 때문에 몸에 저런 상처가 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멋을 내기 위해 문신을 한 것도 아니다. 이 상처는 캄보디아 전통 치료법 ‘까오 크쪌’을 받아서 생긴 것이다. ‘까오 크쪌’은 몸이 불편할 때 동전으로 살을 긁어 피부에 가까운 실핏줄을 터뜨려 혈액순환을 돕게 해주는 캄보디아의 오랜 민간요법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혈법(손따기)처럼 몸이 불편할 때 자주 행하고 전 국민이 할 줄 아는 요법이다. ‘까오’는 ‘긁다’라는 뜻으로, 즉석복권이나 캄보디아에서 전화카드 뒷면의 물질을 긁어 낼 때 사용하는 동사이다. ‘크쪌’은 원래 ‘바람’이라는 말인데 ‘병의 기운’ 이라는 뜻도 있다. 그러므로 ‘까오 크쪌’은 ‘병의 기운을 긁어내다’ 정도로..
2015.10.30 -
로밤 끙아옥 공작춤
로밤 끙아옥 공작춤 공작춤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유명한 춤 중에 하나로 꼽힌다. 공작 춤은 그저 보기에 아름답기만 한 춤이 아니라 부와 행복을 상징하는 춤이고 또한 가뭄이 들면 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는 춤이기 때문에 캄보디아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긴다. 공작춤은 캄보디아어..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