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오후 06:27

2012. 4. 9. 18:32자유 게시판

에구? 개나리와 목련꽃이 꽃봉우리를 활짝 피우며 따사로움이 피어나는 봄날에 귀엽고 예쁜 아들과 딸이 더욱 보고파 지는 오후다.
지금쯤 아빠 보고싶다는 생각이 쬐끔도 없이 지들끼리 희희낙낙하며 신나게 놀고 있을 녀석들 생각을 하니 괜히 괘씸한 생각만 든다.
아내와 아들, 딸들이 올때까지 컴퓨터나 주물르고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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