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비자

캄보디아의 비자

 

30일 유효 관광비자 공항이나 국경에서 바로 발급 가능, 발급비용 $20

 

국제공항인 프놈펜과 시엠립으로 입국할 경우 유효기간 30일의 관광비자 및 비즈니스 비자를 공항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관광비자 $20, 상용비자 $25이다.

 

태국 등에서 육로로 입국할 경우 국경인 포이펫과 꼬꽁에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자 발급 비용은 1,000바트(약 3만원)로, 태국돈으로 내야 한다. 베트남에서 입국할 경우에는 국경 목바이에서 바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비자는 1달이 경과한 후 계속 연장이 가능하나, 여행자 비자는 취득 후 3개월 까지만 연장가능하다.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공항에서 비자를 발급받을 경우 최근 공항청사가 협소하고 출입국담당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공항 입국시 일부 우리나라 현지 가이드들이 국내 단체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입국심사를 생략한 채 입국수속을 대행한 뒤 추후에 여권을 숙소까지 배달해주는 편법을 쓰면서 급행료 명목으로 수수료 외에 일인당 $1-$5의 사례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급행료 관행은 대사관의 시정조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고 있으나, 원칙적으로 방문객은 관광비자 발급수수료 $20 이외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폐해와 협소한 공항에서의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출국에 앞서 국내에서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 가면 편리하다.
 

비자 발급 장소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3-8         
전화 : (02)3785-1041, 팩스 : (02)3785-1040
이메일 : camboemb@korea.com
근무시간 : 월-금 9:00-12:30, 12:00~17:00 (접수는 대사관 근무시간, 발급은 14:00-17:00에만 가능)
수수료 : 관광비자(Type T, 체류기간 1개월) : 30,000원 / 상용비자(Type E, 체류기간 1개월) : 35,000원
발급소요시간 : 48시간 (주말 및 공휴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