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S칼텍스가 지원한 장학금으로 연세대 공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는 테 두옹 바타나씨(왼쪽)씨와 중국 허 준웨이씨(오른쪽)가 이재영 GS칼텍스 전무(중앙)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주인공은 캄보디아인 테 두옹 바타나(23세)씨와 중국인 허 준웨이(24세)씨. 이들은 각각 연세대 공과대학 대학원 정보산업과와 화학공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귀국에 앞서 이들은 9일 GS칼텍스를 방문해 그 동안의 장학금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전무(인사부문장)는 "조국을 떠나 이국 땅에서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GS(32,000원
100 +0.3%)칼텍스는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연세대 공과대 석사 과정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2~3명을 선발해 학비와 숙식비용, 연구지원비 등을 포함한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현재 캄보디아와 중국,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출신 5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입학하는 이집트와 중국 학생 3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