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대女 한국남편 성기잘라
2011. 2. 6. 11:08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캄보디아 20대女 한국남편 성기잘라
【순창=뉴시스】유진휘 기자 = 20대 캄보디아 여성이 자신의 한국남편의 성기 자른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캄보디아인 A씨(2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50분께 순창군 팔덕면 자신의 주택에서 남편 B씨(52)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 B씨의 성기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당일 전남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07년 10월 결혼 생활을 시작한 뒤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못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캄보디아인 A씨(2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50분께 순창군 팔덕면 자신의 주택에서 남편 B씨(52)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 B씨의 성기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당일 전남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07년 10월 결혼 생활을 시작한 뒤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못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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