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Cool 비즈에 이어 Cool 주방

2011. 8. 24. 23:36world news & story

 

日, Cool 비즈에 이어 Cool 주방

- 스즈츠(凉廚®), 여름에도 쾌적한 업무용 주방시스템 실현 -

- 에너지절감, 작업환경, 식품위생관리까지 파급 효과 -

 

 

 

□ 日, 쾌적함을 제공하는 Cool 주방 인기

 

 ○ 오사카가스, 상식을 뒤엎은 발상의 전환

  - ‘주방은 원래 더운 곳’이라는 발상을 깨고 쾌적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

  - 2001년 시제제의 전시회 출품을 시작으로 2003년 첫 상용화

  - 2010년 현재, 294종에 달하는 라인업, 누적 판매 대수 8000대를 기록

 

 ○ 원리는 복사열과 배기열의 집중차단을 통한 주방 내 온도상승의 억제

  - 주방기기 내부에 자연적인 기류냉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배기를 통해 배기열의 확산을 막음.

  - 이를 통해 ‘덥고 짜증 나는’ 주방을 ‘온도 25℃, 습도 80% 이하’의 쾌적한 주방으로 전환

  - 학교, 병원, 회사 구내식당 등 업무용 주방의 환경을 일변화 시킴.

 

스즈츠 회전솥 시스템

자료원: 닛케이 비즈니스 온라인

 

□ 쾌적함 제공 외에도 많은 이점이 숨어 있는 Cool 주방

 

 ○ 친환경, 에너지 절감이 가능

  - 기존 주방은 40℃에 가까운 실내 온도로 인해 에어컨, 공조 시스템의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음.

  - 또한 배출된 열과 온수를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음.

  - 기존 주방의 에너지 사용량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스즈츠는 93의 에너지로 같은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됨.

 

스즈츠 면 삶는 솥의 배출열 이용 구조

자료원: 닛케이 비즈니스 온라인

 

 ○ 식품위생에도 효과

  - 기존 주방은 높은 실내 온도로 인해 조리 중에도 쉽게 부패할 수 있었으나, 스즈츠는 실내 온도를 낮춰 줌으로써 부패를 방지

 

□ 시사점

 

 ○ 발상의 전환이 낳은 새로운 시장

  - 주방 온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친환경, 고효율, 식품위생 등으로까지 파생

  - 주방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새롭게 개발될 수 있음.

 

 ○ 한국 기업에도 기회의 시장이 될 수도

  - 스즈츠로의 전환은 앞으로 계속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1차 가공 원자재, 부품 시장에 한국 기업 참여를 고려해 볼 수 있음.

  - 스즈츠 시장은 이제 막 태동단계인 시장으로 전 세계 학교, 병원, 구내식당 등 잠재 수요가 무한한 블루오션이며, 한국 기업에도 아직 충분한 기회가 열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