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명보험사 탄생

2012. 7. 4. 09:01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첫 생명보험사 탄생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생명보험 회사가 탄생하였다. 어제 문을 연 캄보디아생명이 이 회사이다.
아직 초보 단계로 성장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경제부는 8월 PT 아시안보험회사, 어슈어런스센트럴아시아, 방콕생명보험과 방콕보험사에 생명보험 허가를 내주었다고 한다.
이번 문을 연 회사는 지분의 51%를 정부가 소유하고 나머지는 4 개 보험사에 나누어진다.
캄보디아보험협회(GIAC) 회장인 짜이 라따낙씨는 이 기업의 탄생을 축하하지만 이 회사가 수익을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나라인 베트남의 경우도 일반적인 보험을 시작으로 하여 나중에 생명보험이 문을 열었지만 이익을 만들기까지는 3 년 가량이 걸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이 회사는 2004 년부터 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앞으로 경제가 성장할수록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 언급하면서, 회사가 중점으로 두고있는 것은 생명보험의 기간, 종신보험과 모기지보험이라고 설명한다. 기간보험과 종신보험은 5,000 달러부터 시작하며, 모기지보험은 1,500 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