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 농업지역 설정
2012. 6. 27. 10:35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태국-캄, 농업지역 설정
캄보디아와 태국은 캄보디아내에 특별농업 수출지역을 지정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간의 국경무역의 의심을 제거하게되면 양국가간의 교역량이 년간 3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상무부 관리가 밝혔다.
캄보디아 상무부 짬쁘라삿 장관과 태국의 상무장관 사이에 합의된 이 사안은 지난 일요일 방콕에서 열린 제3차 무역위원회에서 합의되었다고 태국 언론이 보도하였다.
이는 태국측의 어떠한 문제도 피하기 위한 지역 설정으로 태국이 캄보디아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태국으로 수입되어
가지 않는 농산물을 직접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지역이 설정되면 태국 상인들이 캄보디아의 농민들로부터 쉽게 구매 및 가공하여 저장한후 수출할수 있게 된다. 따라서 태국내의 시장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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