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한․중․일 무비자 조치 거부
2012. 8. 30. 11:49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 훈센, 한․중․일 무비자 조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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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광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있는 훈센 총리 모습
훈센 총리는 한국․일본․중국에 대한 무비자 조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수용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4일 프놈펜 짝토목 극장에서 열린 관광부 회의에서 통콘 관광장관은 3국에 대한 무비자를 제안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이들 국가들에게 무비자 조치를 도입하더라도 캄보디아가 이들 국가로부터 무비자 혜택을 받지 못해 일방적일 수밖에 없고, 수입 감소도 300만달러나 되어 수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미얀마와 브루나이를 제외한 아세안 8개 회원국과 상호 무비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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