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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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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외부 공기가 압축, 가열되어 기내로 공급되기 때문에 10-20%의 습도를 유지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편안한 습도가 40-60%, 겨울철 난방 시 실내 습도가 10-20%인 점을 고려한다면 기내 환경이 매우 건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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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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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로 인하여 눈이 따갑고 아프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가능하다면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고 안경을 착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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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로션을 바릅니다. | |
기압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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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높아지면 대기압이 낮아지므로 비행 중에는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기내에 압축된 공기를 공급합 니다. 비행 중 고도에 따라 1기압(지상에서의 기압)에서 0.8기압(해발 2000m에서의 기압)까지 변화하며 대부분의 건강한 손님들은 특별한 불편감 없이 여행을 하실 수 있으나, 평소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등의 증상이 있으신 손님이나 치과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손님의 경우 불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 |
귀의 통증 |
비행기의 이착륙 및 고도 변경 시 대기압의 변화에 따라 귀 속의 유스타키오관이 막히면서 귀가 멍멍하고 잘 안 들리며 때로는 아픈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부비동염이 있는 경우 얼굴 안 부비동의 공기가 팽창하여 얼굴(대개 이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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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착륙하는 동안 껌 씹기, 사탕 빨기, 침 삼키기, 물 마시기, 하품하기 등으로 불편감을 예방합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경우 불편감을 표현하거나 예방하지 못하므로 우유를 먹이거나 인공젖꼭지를 빨도록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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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귀의 통증이 더욱 발생하기 쉬우므로 스프레이용 비충혈 제거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준비하여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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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입안 가득 공기를 물고 코를 손으로 잡은 다음 입을 다문 채 입안의 공기를 코로 불어내듯이 하여 고막이 밖으로 밀리게 합니다. 단,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치통 |
기압변화로 인해 치아나 치아 내 공간의 공기가 팽창하거나 수축하여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충치나 기타 치과 질환이 있는 경우 비행 전 치과에서 치료 받도록 합니다. 비행 중 치통이 발생했다면 도착 후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 받도록 합니다. |
복통, 복부 팽만감 |
소화기관 중 하나인 위 안에는 1-2 L 정도의 가스가 있어 기압이 낮은 기내에서 팽창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변비가 있거나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한 경우 비행 중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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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나 복부를 조이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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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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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전 변비를 치료하여 해결합니다. 비행 중 배변을 오랫동안 참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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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이나 과음하지 않습니다. | |
기체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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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불안정한 기류를 지나갈 때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개 구름이 많은 곳을 지날 때 흔들리곤 하지만 구름이 전혀 없을 때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좌석에 앉아 있을 때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비행기의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는 안내가 있을 경우, 즉시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 용합니다 | | |
비행멀미 |
배나 자동차 안에서 이동할 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 안에서도 멀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심하면 오심, 구토도 동반됩니다. 특히 기류에 의해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릴 때 더욱 발생하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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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과음, 공복 상태에서 더 쉽게 나타나므로 비행 전부터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적당량 섭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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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신문이나 잡지를 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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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뒤로 젖히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며 편안한 자세에서 천천히 심호흡합니다. 이마에 시원한 수건을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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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줍니다. | |
장시간의 부동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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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간 이상 버스를 타는 경우 하차 시 어지러우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시에도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좌석에 앉아 자주 움직이지 않을 경우 비행 후 피로, 근육의 긴장, 다리 부종, 어지럼증, 혈전 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심부정맥 혈전증(속칭, 일반석 증후군)과 관련하여 항공여행 시 주의를 요하는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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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본인 또는 가족이 심부정맥혈전증(DVT)이나 폐색전증을 앓은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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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경구용 피임제 복용, 호르몬 대체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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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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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술이나 상해를 입은 경우, 특히 복부, 골반부 또는 다리 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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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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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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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응고 이상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다리 부종 및 혈전을 예방하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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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옷을 입고 몸이 꼭 조이는 상태로 잠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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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나 물을 자주 마십니다. 커피, 홍차, 알코올 등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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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일어나 기내 복도를 걸어 다니고 발과 무릎을 주물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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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위로 젖혔다 펴는 등 스트레칭을 매시간마다 5분 이상 반복하고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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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리가 자주 붓는 경향이 있다면, 압박 스타킹을 준비하여 착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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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기내에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기내체조를 비디오로 상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