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좋은 날...

2008. 4. 16. 08:06자유 게시판

오늘은 정말 기쁘고 설레이는날이될것같네요. 제 아내 전나가 한국에 입국한지9개월이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이 외롭고 힘들어하며 한국생활에 꿋꿋이 적응해준 제 아내가 정말 대견스럽고 고맙습니다. 그러던중 오늘 아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오네요, 제가 곧 아기 아빠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볼렵니다. 산과들녘에 꽃내음이 진하게 , 화사하게 수놓는 요즈음 저에게

큰 기쁨이자 행복이 �아오네요, 오늘은 제 아내가 원하는것을 들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온 세상을 모두 가진 것처럼  제일 큰 기쁨이자, 축복입니다

오늘은 제 아내가 왜 이리도 예뻐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해요 전나! 사랑해요 진주!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 뽀뽀뽀.... 많이많이

사랑해! 사랑해요/사랑해요, 사랑해.. 사랑해 당신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