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갔어요

2009. 2. 25. 20:38임신,출산,육아일기

2009년 2월 25일

수연이 병원에 갔어요.

오늘은 뇌수막염폐구균 예방접종을 맞으러 갔었어요.

보건소에서는 접종이 안되고 병원에 가야한대서 아빠차를 타고 갔어요.

주사를 맞을때 수연 울지 않았어요. 많이 아팠지만 꾹 참았어요.. 앞으로도 주사를 많이 맞아야 한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이 모든게 나중에 수연이 아프지 말라고 주사를 맞는거래요.

그래서 수연은 아파도 꾹 참았어요. 울지도 않았어요.

오늘 맞은 주사를 앞으로 세번 더 맞아야 한대요. 두달 간격으로 세번, 오늘까지 총 네번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오늘 주사비용이 144,000원이 나왔대요. 앞으로 맞을때마다 주사비용이 나온대요.

수연이 앞으로 주사를 많이 맞을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섭고 끔찍해요.

너무 너무 끔찍해~~~~~~~~~~~

 

 수연아 사랑해~ 사랑해~ 엄마는 수연이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예쁜 딸이란다

 헤헤헤~ 엄마 고마워요! 수연도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요.

'임신,출산,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방접종 종류 및 접종시기   (0) 2009.05.13
오늘은  (0) 2009.04.16
예방주사 맞으러 가는 날  (0) 2009.02.22
예방주사 맞으러 가는 날  (0) 2009.02.22
아빠 휴일 돌려줘~  (0)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