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9. 4. 16. 13:48임신,출산,육아일기

2009년 4월 16일

오늘은 수연이 새집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보건소 가는날이랍니다.

오늘도 주사를 두대나 맞아야 된대요. 아빠차를 타고 가다 보니 처음으로 가는 낯선 보건소라서 더욱 무서웠어요.

보건소 가는길이 왜 이리도 멀리 ㅡ느껴지는지~````ㅠ~ㅠ~

보건소에 가니 아기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모두 많이 울고 있었어요.

아빠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니 바로 제 차례가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저 배에 청진기를 대고 검진을 하고 주사를 맞는 순간 너무 아파서 수연

너무 많이 많이 울었어요. 정말 아팠어요.

아빠는 주사가 뭐가 아프냐며, 웃으시며 벙글 벙글 웃고 계셨어요.

수연은 아빠가 미웠어요. 주사가 얼마나 아팠는데....

오늘은 DPTA와 소아마비 2차 주사를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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