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전대통령 서거> 훈센 총리 애도 표시
2009. 5. 23. 20:39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盧전대통령 서거> 훈센 총리 애도 표시
(프놈펜=연합뉴스) 이치동 기자 =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훈센 총리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직후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 노무현 전 대통령 부고를 들었는데, 사망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모르지만, 뭐라고 슬픔의 말을 표현할 지 모르겠고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 고 말했다.
그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6월1~2일)를 앞두고 방문 중인 기자들에게 "(노 전대통령이) 캄보디아와 한국 관계 발전에 많이 노력했는데 그런 소식을 듣게 되어서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캄보디아에 많은 원조와 지원을 했다며 "다른 아세안 여러 국가와도 깊은 관계를 맺으셨던 분인데 안타깝다"고 거듭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6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앙코르-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개막식에 훈센 총리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훈센 총리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직후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 노무현 전 대통령 부고를 들었는데, 사망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모르지만, 뭐라고 슬픔의 말을 표현할 지 모르겠고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 고 말했다.
그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6월1~2일)를 앞두고 방문 중인 기자들에게 "(노 전대통령이) 캄보디아와 한국 관계 발전에 많이 노력했는데 그런 소식을 듣게 되어서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캄보디아에 많은 원조와 지원을 했다며 "다른 아세안 여러 국가와도 깊은 관계를 맺으셨던 분인데 안타깝다"고 거듭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6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앙코르-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개막식에 훈센 총리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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