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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베트남통신(VNA)은 14일 말레이시아의 리더 유니버설(Leader Universal Holdings Bhd)사 소식통을 인용해 이 회사가 1억6천만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에 100㎿급 화력발전소를 오는 2012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리더사는 또 이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건설되면 같은 지역에 700㎿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현재 전력 수요는 808㎿이지만 실제 공급량은 절반을 조금 넘는 410㎿에 불과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s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