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위해 정제설탕 공급

2012. 12. 7. 10:30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국내시장 위해 정제설탕 공급


프놈펜 설탕회사는 이번 달부터 수입되어 오는 백설탕을 줄이기 위하여 캄보디아 국내 시장을 위한 백설탕을 생산할 예정이다. 프놈펜설탕회사의 대표인 쩨앙 껨손씨는 6일 회사는 자체 농장 40,000헥타르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를 이용하여 국내 공급용 백설탕을 11월 19일부터 생산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깜퐁스프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헥타르당 70톤의 사탕수수가 수확되는데 이중 10%를 백설탕 제조에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북동부에 또하나의 설탕 공장도 가동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끄라체주의 가쭘롱 주지사는 이 공장에서는 연간 7,000톤의 백설탕과 500톤의 사탕수수 설탕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하루 20,000리터의 에탄올 생산과 26MW의 전기도 생산한다. 생산된 전기 중 6MW는 공장이 사용하고 나머지 20MW는 캄보디아 전력당국에 판매하게 된다.
상무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0년 캄보디아는 잉글랜드로 10,000톤의 백설탕을 수출하였으며 태국, 미얀마와 홍콩에서 백설탕 23,000톤을 수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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