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몰 개장

2014. 8. 8. 11:22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이온몰 개장

2억 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18개월 동안의 건설 기간을 마친 이온몰이 공식적으로 개장을 하였다.
수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쇼핑몰을 구경하러 몰려들어 매우 혼잡하였으며, 인근의 도로들도 역시 체증으로 심한 몸살을 앓았다.

공식 개장행사에는 훈센 총리도 참석하였고 일본의 후미오 기시다 외무상도 참석하였다.

 앞으로 이온몰은 캄보디아 도매시장과 소비환경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소씨아로스 도로변에 위치한 이온몰은 68,000평방미터에 이르며 캄보디아의 최대 쇼핑센터로 자리 잡았다.

입점업체들로는 미국의 청바지 업체인 리바이스 스트라우스, 영국의 신발업체인 클라크와
유럽의 발렌티노 및 피에르가르뎅 들도 들어섰다.
캄보디아 도매시장의 역사를 바꿀지 아니면 기존 캄보디아의 구매방식이 변하지 않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