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기

2008. 6. 29. 21:25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6월의 마지막 휴일인 6월 29일에 파주시 봉일천 성당에서는 >>아내의 나라, 며느리의 나라 캄보디아<< 라는 주제하에 경기북부 다문화 가정 10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알차고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 다문화 가정센터와 수녀들의 공동 사목**국경없는 친구들이 주관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애로사항과 상담을 통해 낯설은 타국에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할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남편들의 아내의 나라 캄보디아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자리를 조해인 신부님의 강의로 진행하여 참석한 남편들로부터 많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캄보디아 아내분들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어 온 캄보디아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