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OPEC와 같은 쌀수출 국가연합 추진
2012. 8. 30. 08:27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총리, OPEC와 같은 쌀수출 국가연합 추진
캄보디아는 올 연말까지 인근 지역의 쌀 수출 4개국가와 세계시장의 ‘식량바구니’역할을 하게 될 협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상무부 장관이 밝혔다.
이들 국가 단체는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및 미얀마로 쌀수출국 협회국가들이며 앞으로 세계석유산유국(OPEC)과 같은 단체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러한 생각은 5년전 훈센총리와 태국의 전수상인 탁신사이에 논의된 것으로 짬쁘라싯 상무부 장관은”5개 나라가 세계의 쌀 수출 국가가 될 것이며 이들 국가가 식량 바구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전세계 국가에 가격 상승을 하지 않고 쌀을 수출하면서 국가간의 무역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이들 국가가 협회를 구성하면 OPEC와 같이 협상을 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갖게 될 것이며 나아가 석유와 식량간의 균형을 맞추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캄보디아는 777만톤의 벼를 생산하여 434만톤의 잉여벼를 생산하였으며 이를 쌀로 환산시 278만 톤에 달한다. 그러나 수출한 쌀은 단지 73,000톤
뿐이였다. 나머지 양은 인근국가로 비공식적인 수출이 되었다.(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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