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다 많은 캐슈넛 원해
2012. 10. 3. 18:39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베트남 보다 많은 캐슈넛 원해
캄보디아의 캐슈넛 거래업자들은 앞으로 캐슈넛의 시장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국제시장의 수요증가로 가격상승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깜퐁짬의 한 농가에 의하면 현재 베트남으로부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은 시즌 초기보다 떨어진 상황이라고 한다.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가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 시즌 초기에는 캐슈넛 가격이 톤당 1,300달러선이였으나 현재는 1,100달러로 떨어진 상황이다. 거래상인들은 농민과 직거래시 톤당 1,040달러를 지불하기도 한다.
베트남 케슈넛협회에 의하면 베트남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20만톤의 생 캐슈넛을 수입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들은 올 15만톤의 가공품을 수출하여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베트남 기업들은 지난 7월까지 총 157,000톤의 생 캐슈넛을 수입하였다. 수입국가들로는 캄보디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기니 및 인도네시아이다.
캄보디아의 상무부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 지난 상반기동안 생 캐슈넛의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4,231톤에 달했다. 지난해 전반기는 392톤을 수출하였었다.
캐슈넛의 가격은 톤당 2011년 1,137달러에서 450 달러가 떨어진 685달러에 거래되었다. 올 수출 금액은 2,898,806달러로 지난해 444,669달러보다 6.5배 이상 증가하였다.(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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