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0. 16:32ㆍ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캄, 국내기업 중국으로 쌀 수출 진행
캄보디아 멘사룬 수출입사는 중국으로 향미를 수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쭌팔 부사장은 중국과 10,000톤의 수출 계약을 공식적으로 맺었다고 말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농민들로부터 향미 벼를 수매하여 쁘레아뷔히어 주에 있는 회사의 도정공장에서 도정 후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공장은 시간당 4~5톤의 정미가 가능한 기계를 보유 중이며, 프놈펜 시내에도 시간당 30톤의 정미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수매벼는 바탐방, 반떼민쩨이와 쁘레아뷔히어 주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1,000톤 규모의 첫 수출이 11월이나 12월에 시작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양의 수출을 프놈펜 항만과 시하누크항만을 통해 할 것이라고 한다.
농부들은 서로 다른 종의 벼를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농부들로부터 벼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한다.
회사측은 수출은 10,000톤 규모까지 점차 늘려갈 것이라 말하며, 3~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같은 다른 시장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엠립 도정협회 센릿 회장은 바탐방, 반떼민쩨이, 시엡립 등지는 오랫동안 향미를 재배하여 왔기 때문에 10,000톤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농부들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한가지 특정제품을 재배하도록 협력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약점이 있다. 8월 말 중국의 상무부 쩬데밍 장관과 캄보디아 상무부의 짬쁘라싯 장관은 매년 중국으로 300,000톤의 쌀을 수출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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