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가격 저가에서 오름세로

2012. 11. 10. 16:37캄보디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고무 가격 저가에서 오름세로


고무가격이 지난주 톤당 2,500달러로 올라 그 동안 지속되어 온 저가 추세를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톤당 100달러가 올라 4.2% 올랐다.
6월 톤당 3,000달러이던 고무가격이 그 후 점차 내려왔다. 농림수산부의 담당자도 2011년과 비교할 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는 고무가격의 상승 원인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 회복, 국제 조직의 지원, 우기의 3가지를 들었다.
캄보디아는 가격에 영향을 미칠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세계 시장의 가격, 미국, 중국과 유럽의 경제 회복과 석유가격의 하락들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우기에 들어선 캄보디아는 역시 영향을 받게 된다. 나아가 고무 생산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재고량에 따라서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