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다

캄보디아의 된장은 생선의 젖갈을 절구로 빻아 만든 다음에 볶아서 오이.당근.등 야채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생선의 오독오독 씹히는 생선의 맛과 고소한 맛이 식욕을 한층 더 왕성하게 해주지요

고소함이 가득한 캄보디아 약식 한국의 약식에는 대추와 밤 등이 첨가되지만 캄보디아 약식에는 코코넛 가루 또는 코코넛 우유가 들어가는 첨가되는 것이 거의 없는 단순한 음식이지만 쫄깃함과 고소한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맞는 음식이지요

삼계탕 하면은 우리나라에서도 무더운 여름날에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보양식이듯, 캄보디아에서도 삼계탕이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랍니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삼계탕의 다른점이라면 인삼과 대추, 마늘 대신에 동남아의 대표적인 향초 "찌"라..

쫀득쫀득 대나무밥 끄럴란 끄럴란(대나무밥)은 코코넛과육 또는 코코넛과즙, 콩, 소금과 설탕을 섞은 찹쌀로 만든 간식거리이다. 양도 많기 때문에 끄럴란 하나를 먹으면 밥을 한 공기 먹은 것처럼 배가 든든하다. 끄럴란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버무리고 섞은 찹쌀을 대나무속에 집..

우리 입에 딱 맞는 캄보디아 요리 록락쌋꼬 캄보디아 사람들과 현지 음식점에 가게 되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만 하지 말고, '록락쌋꼬'를 시켜보자. ' 록락쌋꼬'는 '캄보디아식 소불고기'라고 부를 수 있는 요리인데, '록락' - 고기를 볶을 때 위아래로 두루두루 섞이는 모양을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