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문화재

2007. 10. 8. 17:36나의고향 횡성소식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

국방부에서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75년 3월 25일~9월29일 사이에 6.25 한국전쟁 당시 가장 격렬한 전투를 치룬 네덜란드 군768명의 고귀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 영동고속도로 새말 인터체인지변에 건립하여 1975년 10월29일 내무부로 이관 본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네덜란드 육군은 1950년 11월 13일부터 1954년2월15일까지 횡성,원주,양구,금화지구 등의 전투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 귀국하였다

.

3.1운동 기념비

도내에서 가장 활발했던 독립운동지였음을 상징!

횡성의 3.1운동은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오, 진�지로서 횡성에서는 1919년 3월 12일부터 독립선언서를배부하여 3월27일 첫 만세운동이 있었으며, 4월 1일과 4월 3일 3차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있었다.
1972년 8월15일 횡성군 3.1운동 독립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동아일보사의 후원으로 동상과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4.1굼님만세운동 기념비

횡성군의 항일독립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기미년 4월 1일 횡성장날에 있은 군민 만세운동을 영원히 하고자 1997년 기념일로 정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비를 건립했다.

 

충혼탑

3.1공원내에 있는 이 충혼탑은 1968년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6.25한국전쟁 및 월남전선 등지에서 반공투쟁을 하다 순국한 본군출신 군경민의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웠는데 0.6m 의 기단 위에 5m 높이의 백색탑으로 충혼탑의 제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그리고, 노산 이은상이 비문을 쓰고 김기승 씨가 글을 새겼다.

 
김순이 여사 묘

최양옥 지사의 군자금 모금과 애국지사의
모임에 은밀한 회의장소를 제공하고 4.1만세
운동전개에앞장선 김순이 여사는 일명
황소아줌마로도 알려져 있다. 갑천면 중금리
한치고개에 자리하고 있다.
 

한상열 의병장 유적

한상열은 1907년 8월 횡성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지평,홍천, 원주, 평창, 영월 등지에서 무려 500여 회에 걸친 일본군과의 대전에서 전과를 올렸다. 이후 1920년 만주로 망명, 대한의용부의 참모로 활동, 1926년 대한독립단 참모로 취임, 활동했다. 그러나 같은 해9월19일 주중청년연맹 공산당원들의 흉탄에 안타깝게 5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최양옥 지사 공적비

191년 3월, 횡성에서 27일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군자금모집에 진력하다가 1927년 비행학교 설립 기금모금과 서울에 공명단 지부를 설치하고자 일본 우편물 수송차를 권총으로 습격했다가 체포되어 10년의 옥고를 치른다. 광복 후 인천형무소에서 퇴임 후 귀향한뒤 1982년 노환으로 사망했다. 공명단 활동으로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공적비는 1992년 11월에 건립되었다.

 

금대리 강림리 의병총

1907년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해 있던 의병들이 일본군과 교전하다가 순국한 열사들의 의병총으로 전해지고 있다. 6구의 분묘형상이 있던 것을 하나로 모아 서원면 서원초등학교 금대분교 옆에 분묘를 만들고 금대리 의병총이라 비석을 세워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나의고향 횡성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횡성의 특산물-횡성더덕  (0) 2007.10.08
횡성의 지명 유래  (0) 2007.10.08
횡성의 문화재  (0) 2007.10.08
횡성의 문화재  (0) 2007.10.08
횡성의 문화재  (0) 2007.10.08